6월 모의고사가 바로 코앞으로 다가왔는데요. 6월 모의고사는 대입전략에서도 중요한 시험입니다. 이번 시험 결과에 따라서 정시에서 지원할 수 있는 대학을 확인해 보고 수시 지원의 바탕으로 삼아야 하는데요. 이번에는 아는공부캠프에서 24년도 주요 대학 15곳의 수능 영역별 반영 비중에 대해 확인해 보겠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고3썸머스쿨을 대비하는데 도움을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주요 자연계 학과의 경우 24년도 수능에서 수학의 경우 대부분 기하나 미적분을 지정하고 있습니다. 고교 교육과정과 수능이 문. 이과 통합으로 바뀌긴 했으나 대학 선발의 관문인 정시에서는 아직까지 문. 이과의 구분이 존재합니다. 자연계 학과 중에서 서울대학교 간호대 등 일부만 확률과 통계를 응시한 수험생에게도 기회를 주고 있습니다.
성균관대와 서강대는 자연계학과 모두에서 수학과 탐구에서 지정과목의 제한이 없습니다. 어떤 조합이던 괜찮으나 성균관대는 자연계 학과의 경우 탐구에서 과학 한 과목이 필수입니다. 문과생의 경우 확률과 통계를 탐구는 사회1.과학1 조합으로 지원할 수 있습니다. 서강대는 수학의 확률과 통계 그리고 사회 두 과목을 선택한 경우에도 자연계 학과 응시가 가능합니다.
작년에 비해 문과생들이 자연계 쪽으로 지원할 방법은 비교적으로 넓어졌는데요. 그러나 실제로 이과로의 교차지원이 가능할지는 의문이긴 합니다. 수학이라는 과목에서는 문.이과 유불리가 없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수학 1등급의 이과생의 비중을 살펴보면 22년도에는 85.3%, 23년도에서는 88.9%로 압도적인데요. 이런 현상은 올해에도 되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주요 대학 15개의 경우 결국 최상위권 사이의 경쟁으로 표준점수 1~2점 차로도 학과의 지원 가능여부가 달라지게 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사실 문과생이 수학의 격차를 따라잡고 자연계 학과에 합격하기에는 힘든 부분이 많습니다. 인문계 학생들의 수학과 탐구 지정과목에도 작은 변화가 있는데요. 고3썸머스쿨을 위해서도 어떤 탐구과목을 지정할지 이런 변화를 잘 확인하고 반영해야겠습니다.
작년까지는 주요 15개 대학에서 인문계의 경우 수학과 탐구의 지정과목이 없어서 이과생이 인문계로 교차지원 할 수 있었지만 올해부터는 제한이 생긴 학과가 있으니 확인 후 지원할때 충분히 고려해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수험생들은 23년도 입시 결과를 자세하게 분석해봐야 하는데요. 통합수능 2년차였던 23년도 수능에서 어떤 대학의 학과에서 교차지원이 있었는지 합격선 변동은 없는지 등을 면밀하게 살펴보아야 합니다.
올해 수능에서도 제일 큰 변수는 수학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인문계 학과 중에서도 중앙대 경영경제대학의 수학 반영 비율은 45%로 제일 높으며 서강대도 전체 모집 단위에서 43.3%로 수학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도 전체 모집단위에서 수학을 40% 반영하니 인문계라고 해서 수학을 소홀하게 할 수는 없습니다.
물론 자연계는 더욱 크니 이번 고3썸머스쿨을 통해 수학을 비롯한 주요 과목에 대한 대비를 제대로 해보셔야 합니다. 이때 패턴이나 습관이 무너지면 입시 실패의 원인이 되기도 하니 자신의 약점을 확인하고 강점을 최대화하는 시간으로 삼는 한편 생활패턴과 학습패턴을 유지해 가며 목표를 자세하게 갖고 공부를 해야 합니다.
아는공부캠프에 오시면 고3썸머스쿨을 통해 부족한 실력의 공백을 메꿀 수 있는데요. 15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캠프는 30분 계획표자기주도학습을 통해 하루 14시간의 학습을 가능하게 합니다. 4주 과정과 3주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중등 1학년부터 고등 3학년까지 참여가 가능한데요.
사전등록하면 금액 할인도 받을 수 있으니 미리 등록하셔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캠프를 이용해보시길 바랍니다. 커리큘럼 등이 궁금한 분들을 위해 온라인. 오프라인 세미나가 예정되어 있는데요. 5월 27일 토요일 오전 10시에 가장 빠른 온라인 세미나가 진행될 예정이며 오프라인 세미나는 찾아가는 세미나로 7월 1일 토요일 서울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세미나 신청은 아는공부캠프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니 확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