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여름방학, 고등학교에 들어가기 전 목표를 다잡고 제대로 진도를 끌어올려야 하는 시기입니다. 하지만 중학교 때의 단순 암기식 공부법으론 고등학교에 가서 살아남을 수 없다는 것이 현실이고 그걸 방지하기 위해선 제대로 된 공부 습관과 전략을 짜야합니다.
대부분의 학부모님은 최근 공부 트렌드에 익숙하지 않고 교육학을 전공하셨거나 평소에 주의 깊게 바라보시지 않는 이상은 어떤 식으로 접근해야 자녀가 고등학교에 들어가서 유의미한 성적을 거둘 수 있는지 헷갈리실 겁니다. 특히 고등학교에선 수많은 개념을 학습하고 셀 수 없는 문제를 풀어야 하는 만큼 미리 공부 습관을 들여놓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그러나 일로 바쁘신 학부모님들에게 그런 자녀의 공부 커리큘럼을 일일이 계획해서 관리 감독하기엔 여러 가지 제한 사항이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 고민을 안고 계신 학부모분들에게 몇 가지 공부법을 알려드리고자 해당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일단 공부할 땐 확실한 동기부여가 있어야 합니다. 공부를 그저 학부모의 강요에 의해서 하는 것이 아닌 성취감, 목표, 재미 등 스스로 필요에 의해 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따라서 무작정 공부하라기보다 학생에게 왜 공부를 하는가?라는 인식을 심어주시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공부할 땐 계획이 있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중3여름방학 동안 오늘은 수학을 공부해야지라고 해서 계속 수학만 공부하는 학생이 있는가 하면 그저 손에 잡히는 대로 공부하는 학생도 존재합니다. 특히 문제를 한번 풀고 끝내고 그 문제 유형 자체에 대한 탐구를 건너뛰는 학생이 상당히 많습니다.
사람마다 다르지만 이것은 일반적으로 옳지 않은 학습법이며 나중에 문제 유형 자체를 연구하고 실전에 접목해야 하는 고등학교 공부 특성상 결국 한계가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학생은 확실한 일정표가 있어야 공부를 합니다. 비유를 들어서 설명해드리자면 그저 망망대해에 표류하는 누군가한테 목적지를 향해 나아가라고 하면 길을 찾지 못해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끊임없이 방황할 것입니다. 그러나 확실한 항로와 방향을 정해주고 하루에 얼마만큼 가야 가장 효율적으로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다고 상세하게 알려주면 그 누군가는 길을 잃을 위험이 없다 보니까 부담을 가지지 않고 목적지를 향해 나아가게 될 것입니다.
이처럼 공부함에 있어서 제대로 된 동기부여, 즉 목표 의식과 그에 도달할 수 있게 계획을 잡아주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말씀드리는 계획이라는 것은 중3여름방학 동안 몇 시 몇 분에 일어나서 몇 시간만큼 공부하고 잠은 어느 정도 자야 하는지 그리고 성적은 어느 정도가 나와야 하며 대학은 어디로 갈 것인지 등 디테일하고 거창한 부분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저 틀을 잡아주는 것입니다.
그저 공부를 할 땐 여러 과목을 골고루 학습하되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집중적으로 파고들고, 오답노트를 활용해서 같은 문제라도 서너번 반복하여 푸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실제로 본사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거둔 학생 중 그렇게 스스로 학습하는 과정을 겪은 학생들이 대부분이며 어디까지나 공부는 부모가 하는 것이 아니라 자녀가 하는 것임을 다시 한번 일러드립니다.
이렇듯 계획은 중요하고 그 계획만큼 중요한 것을 말씀드리자면 바로 환경입니다. 망망대해에 표류한 누군가한테 아까 말씀드린 확실한 황로와 방향을 정해준다고 해도 결국 물을 저을 노가 없다면 말짱 도루묵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학생들에게 그 계획을 수립하고 수행하기 위한 환경을 조성해 주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리고 사람은 사회적인 동물인 만큼 마찬가지로 학생이 공부할 때도 제삼자에 의해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비단 부모뿐만 아니라 공부법을 가르쳐주는 선생, 같이 나아가는 동료이자 경쟁 상대인 친구는 학생이 공부하는 데 있어 매우 큰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독서실에 가둬놓고 공부시키기보다 넓은 공간에서 자기가 원할 때마다 공부 전문가한테 피드백을 받고 경쟁 심리를 자극하는 친구와 함께하는 공부는 자녀에게 더더욱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며 힘든 순간이 다가오더라도 이겨낼 수 있도록 만드는 굳건함을 갖추게 해줄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아는공부캠프는 학생에게 자기주도학습과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주기에 중3여름방학을 대비하는 데 있어 좋은 선택지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단순히 공부를 가르쳐주고 억지로 시키기만 하는 학원이 아니라 공동체 학습과 더불어 학생에게 공부 습관을 심어주는 것이 본사의 목표입니다. 기숙 생활을 바탕으로 14시간 동안 꾸준히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주고 항상 상주하고 있는 SKY나 혹은 의대 헬퍼 선생님들을 통해 막히는 부분이 있더라도 바로바로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고 그 선생님들이 직접 학생의 성향에 따라 일일 학습 진도 계획표를 작성해 줍니다.
단순히 공부 계획을 잡는 걸 넘어 14시간 동안 어떤 목표치를 달성할지 뚜렷이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주 2~3회에 걸쳐 집중적인 1:1 수업이 들어가고 그 학습 일지를 통한 세밀한 분석으로 학생이 보다 효율적으로 학습 능력을 상승시킬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무엇보다 아는공부캠프는 조별로 공동체 학습을 진행하기 때문에 길고 힘든 학습 시간이더라도 함께 공부하는 친구들을 볼 때마다 스스로 다짐하게 만들어주곤 합니다. 이러한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학생이 스스로 전략적으로 공부하는 습관을 들일 수 있습니다. 더 많은 정보를 원하시면 아는공부캠프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받아보시면 되겠습니다.